군위교육청 현장보고회 개최<BR>참여 학생 “친구 이해의 자리”
【군위】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군위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군위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모습들을 교육관계자 등에게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상담활동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일종의 공개수업이다.
올해 집단상담보고회는 15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들과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들의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그 실현방안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집단 상담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을 통해 옆 친구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으며, 친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한번 더 집단상담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