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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내일 개장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4-30 02:01 게재일 2014-04-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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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자동차 야영사이트·샤워장 등 편의시설 갖춰
【안동】 야영객들을 위한 생태휴양시설인 안동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이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한다. <사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남후면 단호리 일원 3만3천927㎡부지에 총 58억원을 투입해 카라반 12대와 자동차 야영사이트 3면, 야영장 1곳 및 주차장, 농구장, 다목적 족구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특히 낙동강변의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한 최고의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낙동강생태학습관, 낙암정, 마애선사유적지, 마애솔숲문화공원 등 각종시설 이용과 관람이 가능하다.

카라반 사용료는 성수기(7월~8월)는 6인용 10만원, 4인용 8만원으로 비수기 6인용의 경우 주말 8만원, 평일 6만원, 4인용은 주말 6만원, 평일 4만원이다. 입실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까지다. 대리입실은 불가하고 애완견을 동반할 경우 강제퇴실 된다.

6월 홈페이지 개설이전까지는 방문 또는 전화(850-4595~4596) 예약이 가능하고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예약현황 조회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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