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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극장가 애니 개봉 잇따라

연합뉴스
등록일 2014-04-25 02:01 게재일 2014-04-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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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강아지'·`드래곤 기사단' 등
▲ 드림웍스의 신작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애니메이션이 잇달아 개봉한다.

드림웍스의 신작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24일 개봉하며 테이프를 끊는다. 인간으로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지성과 능력을 갖춘 강아지가 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드래곤 기사단'은 위기에 처한 드래곤 왕국을 구하려는 드래곤 엘피와 숲의 수호신 로빈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몬스터 왕국'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공식 출품작이다. 엄마를 구하고자 몬스터 왕국으로 떠나는 꼬마 토끼 토토의 모험을 그렸다. 역시 1일 개봉하는 `리오 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구봉희 감독이 메가폰을 든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 구봉희 감독이 메가폰을 든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15일에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는 새로 태어날 공룡을 보러오라는 엄마 공룡의 초대장을 받고 공룡 섬을 찾은 장난꾸러기 조로리의 모험을 담았다. `극장판 헌터 X 헌터:더 라스트 미션'은 국내에도 골수팬들이 많은 TV 애니메이션 `헌터 X 헌터'의 극장판이다. 다음 달 22일 개봉.

할리우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맞선 국내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구봉희 감독이 메가폰을 든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은 저승사자와 영적인 능력을 지닌 소년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조찬세 감독의 `스쿼시 랜드'는 통통 튀는 변신의 달인 귀여운 우피와 모험심 강한 엘리자베스가 차원의 문을 통해 환상의 나라 스쿼시 랜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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