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황해섭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자신을 선장에 빗대며 상주의 올바른 선장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기본질서 회복, 공무원 역량강화, 농산물 판매시스템 구축, 관광상주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IT전문가로서 농산물 300만 직거래회원 확보방안을 착안했다”며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