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속옷`은 지난해 3월 사랑받은 `웁스!`(Oops!)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이다. 상큼한 멜로디에 지나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보컬이 담긴 노래다.
그간 `섹시 디바`로 불리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노래한 지나는 이번에는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로 여성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감성을 대변한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나는 이날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 공개된 신곡의 티저 이미지에서 흰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