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730실+도시형 생활주택 160가구<BR>코람코자산신탁, 18일 총 890실 규모 분양
대구 최고의 중심지인 범어네거리에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이 합쳐진 `마크팰리스 범어`가 오는 18일 공개된다.
15일 `마크팰리스 범어`를 공개한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역세권인 구 제주가든 부지에 160m의 오피스텔 최고높이로 복층형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과 분양조건으로 오는 18일 890실 규모로 분양한다.
특히 `마크팰리스 범어`는 최근 지역 분양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으로 확산하고 소형주택시장 요구와 1~2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 도심경제활동 밀접성 및 편의성 등에 맞춰 공개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5/16/17/26형 73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2/19형 160가구 등 모두 890가구로 구성돼 일반 아파트 52층 규모의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야경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구의 맨해튼`으로 통하는 범어네거리는 지역 최고가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대구의 교통, 금융, 행정의 중심지역이면서도 주거지역과 혼합된 핵심 지역이다.
심지어 단지 바로 옆에 범어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법원과 방송국, 금융기관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오피스텔을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설치 및 4층 PIT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고 곳곳에 하늘공원 조성과 21층 전 층이 비상시 대피공간 및 공원으로 조성돼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전의 오피스텔과는 차별되고 있다.
이어 전가구가 최대 층고 약 4m의 광폭을 기초로 한 복층으로 설계되면서 복층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등 실사용 면적을 크게 높였고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가 몸만 들어오면 될 정도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 같은 위치와 상품성에다 예상 분양가 및 조건 등 투자경쟁력에서도 주목된다.
오피스텔 17형의 경우 약 1억4천만원 안팎으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투자관심과 문의가 높다는 설명이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최고의 입지인 만큼 최고의 상품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이와 전세대 복층설계, 4층 공원 조성으로 다른 오피스텔과는 경쟁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53-795-4000 / www.markpalace.co.kr.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