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4년 만의 새 앨범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을 발표한 조성모가 5월31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1탄-버라이어티` 공연을 연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그간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998년 1집 `투 헤븐`으로 데뷔한 그는 지금껏 1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