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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복합환승센터 공사장 근로자 트럭 치여 숨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4-11 08:48 게재일 2014-04-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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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18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작업 근로자 김모(57)씨가 최모(52)씨가 몰던 25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트럭에 치여 의식을 잃은 김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트럭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신계계측이 건물 연면적 30만㎡에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오는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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