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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애국 개그맨 `인증샷`… 울릉·독도로 신혼여행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4-11 08:48 게재일 2014-04-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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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개그맨 이상화(41) 부부가 울릉도·독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지난 5일 12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이상화는 새신부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겨 애국 개그맨임을 인증했다.

<사진> 이상화 부부는 지난 7일 차량을 썬플라워 2호에 싣고 묵호항을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날 독도를 찾았으나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접안하지 못해 여객선 상에서 독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영토 독도`라는 미니플래카드를 준비, 인증 샷을 남기기도 했다.

울릉도와 독도를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한 이상화 부부는 울릉도에서 나와 10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장흥에서 출발, 성산에 도착하는 배편을 이용하는 여행루트를 계획하고 있다.

대다수의 신혼부부가 국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반면 개그맨 이상화의 이색 신혼여행은 팬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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