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두 배우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주례나 사회,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인교진과 소이현은 10여 년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배우는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해피엔딩`에서 연인·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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