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과 사이먼디가 공동 대표인 레이블 AOMG는 8일 “`메트로놈`은 박재범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 이후 9개월 만에 내는 신곡”이라고 소개했다.
`메트로놈`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 관계에 빗댄 노래다. 재킷 디자인에도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템포를 메트로놈에 비유한 이미지가 담겼다.
래퍼인 박재범은 이 곡에서 보컬 실력을 선보인다. 사이먼디가 랩 피처링을 했고 그레이가 보컬을 더하는 등 AOMG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