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를 지키는 해양과학 영재가 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는 울릉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4, 5학년 20명과 학부모,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명이나물 생태연구, 독도 티셔츠 염색하기 등 다양한 과제를 공부하게 된다.
최근대 교육장은 “일본은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 불법점거`라고 적힌 교과서를 가르치려 하고 있다”며 “독도를 지키는 일에 울릉도 영재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