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오는 5월 중순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에 배우 김성령(47)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가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은 2008년 연극 `멜로 드라마` 이후 6년 만이다.
`미스 프랑스`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의 첫 번째 제작공연으로, 프랑스에서 2013년 초연돼 인기를 끈 코미디 작품이다.
김성령은 이 연극에서 1인 3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