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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로부터 마음 지켜라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4-03 02:01 게재일 2014-04-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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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하영인 영성세미나 막 내려

포항 기쁨의교회 하영인 영성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하영인(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영성세미나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교회 본당에서 이어졌으며, 매회 6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

박진석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는 몸의 이중성,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몸, 성전된 몸의 제어장치, 은혜의 보좌 앞에서, 영혼의 밀실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사단마귀가 성도들을 공격한다면 가장 먼저 마음을 점령하려 할 것”이라며 “몸의 중앙통제장치인 마음을 지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말씀을 섭취하고 기도와 찬양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마음을 지키면 세 가지 복이 임한다”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절대 행복자의 삶을 살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사장들은 규칙적으로 성소의 일곱 등잔에 기름을 채우고 심지를 돋우고 떡을 갈았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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