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이 2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시장의 업무의 하나인 경산지식산업지구 토지 개별통보가 완료되는 이달 말경에 가능할 것으로 밝힌 최 시장은 “15개월의 재임 기간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눴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먹거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모았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등 지역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