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다빈치연구소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소장을 만나 대구의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이날 권 예비후보는 “대구는 지금 첨단품목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산업도 성장하고 일자리도 늘려야하는 것이 급선무”이라면서 `대구의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에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기술과 과학의 변화 속도가 과거에 비해 수십 배 빨라졌기 때문에 그 속도를 현재 교육시스템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며 “권 후보가 산업단지 내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창조경제 아카데미`와 같은 곳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