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데뷔 50주년 남진, 신곡발매 기념 콘서트

연합뉴스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14면
스크랩버튼
내달 군포·울산 등지서
1960~7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68)이 신곡 `파트너` 발매 기념 투어 콘서트를 연다.

31일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과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진은 오는 5월3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10일 부산 KBS홀, 17일 울산 KBS홀, 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1일 창원 KBS홀 등지에서 `2014 남진 신곡발매 기념 콘서트-파트너`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1964년 1집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그의 50주년을 기념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효`(孝) 콘서트의 성격을 띤다.

남진은 “인생에서 지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라며 “반백 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 `마음이 고와야지`,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지난 50년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을 노래한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