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어마을 확장 준공식 개최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10면
스크랩버튼
▲ 미용실 영어캠프 체험장 모습.
안동영어마을(원장 박동진 안동대 교수)은 31일 안동대학 내 소운동장에서 확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4월, 안동시·안동교육지원청·안동대학교 간의 협약에 의해 출범한 지 6년만에 더욱 규모가 커졌다. 지금까지 매주 지역 초·중등학교 5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숙박형 영어캠프를 진행하면서 총 7천50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 마련된 영어마을은 연면적 2천34㎡로 안동시 예산 33억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석의 배식시설, 휴게실 등을 갖춘 지상 4층의 건물로 준공했다. 이번 준공으로 기수 당 이용 정원이 52명에서 80명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안동시 관내 6학년 초등학생들은 100% 입소가 가능하게 됐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