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오월`을 비롯해 성장의 고통을 노래한 `앞으로 앞으로`, 인생의 무상함을 담은 `사라지는 계절` 등 전반적으로 자아와 성장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도 랄라스윗의 작곡 실력과 연주력이 돋보이는 `반짝여줘`, 담담하면서도 애잔함이 배어 있는 김현아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매력인 `거짓말꽃`도 더해졌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쓴 에세이 같은 가사와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이 담겨 마치 한 권의 포토 에세이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랄라스윗은 2집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 달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에 출연하고 오는 7월에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