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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감독작 `톱스타` 中서 리메이크

연합뉴스
등록일 2014-03-31 02:01 게재일 2014-03-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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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열리는 제28회 홍콩국제영화제(3월 24일~4월 7일) 필름마켓에서 `톱스타`가 중국 유명 제작사 AIM MEDIA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AIM MEDIA는 지난 2월 중국에서 개봉한 `베이징 러브 스토리`의 제작사로, 이 영화는 1천135만 명의 관객을 모으고 한화로 약 807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성공했다.

리메이크작은 내년 중국에서 대규모 개봉을 목표로 프로덕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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