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이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화 리더십을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권 시장은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으로 기획한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 순위에서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 시(市)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구 20만 미만 도시 가운데서는 1위를 차지했다.
권 시장은 자치단체장이 맡고 있는 국제기구의 직위 수, 참가한 국제회의 수, 투자유치 설명회 횟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건수, 국제무대에서의 역량과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를 비롯해 세계역사도시연맹(LHC), 국제민간문화예술교류기구(IOV),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보건기구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교육도시연합(IAEA), 세계물위원회(WWC) 등 9개 국제기구를 통해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