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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통일·대통령 해외순방 기도 `활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3-27 02:01 게재일 2014-03-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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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 기도회를 인도하는 박성근 목사.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23일 오후 7시 포항하나의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해외순방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박성근 오천교회 목사(성국위원장)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찬송, 김수현 장로 대표기도, 이정녀 권사(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사도행전 3장 1~10절), 구선희 전도사 특송, 조근식 목사(성세위원장)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영상 소개, 특별기도, 기능직홀리클럽 집수리 활동보고, 이남재 목사(사무총장) 광고, 조희목 포항하나의교회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조근식 목사는 `성령에 붙들린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놀랍게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드로가 성령에 사로잡히자 기도의 사람, 나면서 앉은뱅이를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사람,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돼 기적의 역사를 이루었다”며 “지금도 성령에 사로잡혀 사는 한 사람이 변하면 그 가정과 교회, 나아가 포항을 성시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에서 최기환 목사(목회자홀리클럽 회장)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윤도열 목사는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박종규 장로(사무부총장)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각각 간구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해외순방, 부활절연합예배, 지역복음화 등을 위해 부르짖어 뜨겁게 기도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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