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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수도 도청신도시에도 공급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3-26 02:01 게재일 2014-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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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투입 내년 준공 목표 공사 속도전<BR>예천 지보·개포면 용수공급 협약도 추진

【안동】 안동시가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도 780억 원을 들여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의성군에 하루 8천t 가량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7월 예천군 지보면과 개포면 지역에 하루 2천t의 용수를 공급하기로 예천군과 업무협의를 마쳤다. 특히 도청 신도시 용수공급사업도 총 697억 원을 들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도청 신도시 용수공급을 위해 용상취수장 및 정수장을 하루 3만t 생산 규모로 개량하고 있다.

또 송수가압장 1개소와 배수지 2만1천t/일, 송·배수관로 34.27㎞를 설치해 깨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천군 지보·개포면 용수공급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과 용수공급 협약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에서 시행중인 상수도 통폐합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안동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지역 내 상수도 급수구역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시가지 변두리인 송현·정하·성곡동 일부 지역을 비롯해 녹전면 신평리, 풍천면 광덕·신성·기산리, 일직면 원리·명진·평팔리 지역에도 상수도 공급을 위한 공사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5억 원을 들여 관로 38.1㎞, 배수지 3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500가구 750여 명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수도 관련 공기업 개선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시설 확장에 비해 상수도 요금은 지난 2008년 이후 동결상태로 적자인 실정, 따라서 시는 도청 신도시 동일요금 적용을 계기로 예천군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 중 요금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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