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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3-24 01:10 게재일 2014-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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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저동분소 개소<BR>기초생활보장 등 원스톱서비스
▲ 울릉군이 최근 울릉읍 저동리 노인복지회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저동분소 개소식을 갖고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서비스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릉】 울릉군이 밀착형 복지행정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읍 저동리 노인복지회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저동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복지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 저동분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 장애인업무 등 읍면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사례관리 상담, 방문간호, 자원 발굴 등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 체감도 높은 복지편의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울릉지역 주민들은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저동지역 주민들은 복지업무, 증명서 발급을 위해 2km 떨어진 울릉읍사무소까지 방문해야 했다.

안태봉 저동1리 경로회장은 “사회복지 상담도 받고 노인복지관에서 운동도하고 새로 설치한 찜질방에서 담소도 나누고 점점 살기 좋은 울릉군이 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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