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낙후지역 서민들의 생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도시가스 보급률 95%를 달성하고 도시가스 보급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사진> 또 “도시가스 보급대상 15만가구에 대해 2018까지 매년 약 3만가구 씩 도시가스를 보급토록 하겠다”며“5년간 총사업비 1천500억원 중, 민간이 270억원, 시가 30억원을 매년 투입해 보급률 95%를 달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시가스 보급률 95% 달성이후에도 도시가스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는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은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거나 연탄보일러 지원 등 이들에게 에너지복지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