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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금 토마토 수확 일손 분주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3-19 00:52 게재일 2014-03-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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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대표 과채류인 토마토 재배농가가 연일 수확에 일손이 바쁘다.

40년의 긴 재배역사를 가진 이사금 토마토는 1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서울 가락시장, 부산반여공판장 등 대도시 도매시장과 울산, 포항 등 지방 도매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역 212개 농가 96ha에서 7천680t이 생산되는 이사금 토마토는 그 동안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CG)로 재배된 폴리페놀(항산화물질), 두뇌활동을 돕는 기능성 물질인 GABA 물질을 사용한 GABA토마토 등 다양한 차별화된 토마토로 생산되고 있다.또 현재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되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1일 평균 100t 이상 생산하는 이사금 토마토는 친환경 품질 인증은 물론 중량, 형상, 색상, 당도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판매되므로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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