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점검은 울릉도·독도 운항 여객선 8척, 터미널 7곳, 파출소 18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철 여객선 운항의 증가와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선박의 구명장비·소화설비 비치 및 관리실태, 주요항로·영업구역 및 터미널,선착장의 안전관리 위해요소 점검과 사고발생 신속대응을 위한 연안구조장비 작동상태 등 시설 장비를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