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부지구 국민임대아파트 내일까지 입주자 추가로 모집

▲ 군위읍 서부지구에 건립 중인 국민임대아파트 조감도. /군위군청 제공

군위군은 군위읍 서부지구에 건립 중인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위읍 서부리 120-1번지 일원에 건립하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는 지난 해 9월 1차로 입주자 접수를 받았으나 일부 세대가 미달돼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것.

대상은 46㎡(13평형) 76세대(보증금 1천460만원 월임대료 12만2천원) 51㎡(15평형) 49세대(보증금 1천790만원 월임대료 14만9천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2014년 3월 3일)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기준은 3인이하 월평균소득 322만4천원 이하, 4인가구 357만1천원 이하, 5인이상 375만9천원 이하이며, 부동산가액은 1억2천6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은 2천494만원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20일 오후 4시까지 군위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신청받으며, 당첨자발표는 5월 23일, 계약체결은 6월 5일이며, 2015년 4월에 입주예정이다.

군위/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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