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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 전국 최초 안동서 개소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3-18 02:01 게재일 2014-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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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에서 국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센터가 개소됐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지난 15일 안동대학교 어학원 1층 시청각실에서 안동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 개소식과 함께 제1기 교육생 40명을 맞이 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이 교육센터는 안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체계적인 중국어 학습과 중국 문화체험, 어학캠프, 중국 현지 홈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1기 교육생(초·중등부 각 20명)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총 2년간 원어민 강사의 전문화된 맞춤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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