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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복병원` 울진서 무료진료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3-18 02:01 게재일 2014-03-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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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최근 오산3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36명을 대상으로 경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이동진료 및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오·벽지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및 검진으로 찾아가서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 진료는 매월 1회 셋째주 목요일에 의사 9명 등 경상북도 포항의료팀이 이동검진버스, 안저측정기, 골밀도검사기, x-선촬영기, 초음파 등 의료장비 15종으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 원스톱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정기적 검진 및 사후관리로 안정적 건강 유지,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행복 경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경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오·벽지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검진으로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든 군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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