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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대신 백설기로 사랑 나눠요”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4-03-14 02:01 게재일 2014-03-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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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 `화이트데이` 아닌 `백설기데이` 행사
▲ 경북농협은 13일 일명 `화이트데이`(14일)를 앞두고 사탕 대신 우리 음식인 백설기떡을 주고 받는 `백설기데이` 행사를 가졌다.
경북농협은 13일 농협 경북대지점에서 `White-Day`(14일)에 사탕 대신 우리 고유음식인 `백설기떡` 을 주고받는 `백설기데이` 행사를 했다.

백설기 데이는 `화이트데이` 등 외국 업체들이 사탕과 초콜릿을 선물하는 고전적이고 상업적인 데이마케팅(Day Marketing)대신 하얀 쌀로 빚어 `티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란 뜻을 지닌 우리 고유 음식 `백설기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고자 농협중앙회, 한국 떡ㆍ한과 협회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했다.

한편 농협대구경북RPC(미곡종합처리장)운영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백설기데이 행사는 14일 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도 진행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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