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아동의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주도적 대표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을 지난해 4월 국가 승인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취약계층의 0세(임산부 포함)~만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으로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로비를 활용, `드림Book스타트`운영을 위한 `꿈의 책`모으기로 기부 나눔 문화 및 건전한 사회적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0월 책 모으기를 시작한 이 사업은 군민들은 물론 서울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여러 분야의 지인들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2월 현재 3천500여권의 책이 모여져 자율도서공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