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억6천만원 사업비 지원
군은 지난 2005년부터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식재료 공급을 시작해 현재는 6종의 가공품을 지역 내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울진유통농업회사 법인을 통해 일괄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울진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30곳 5천893명으로 확대됐다.
김창열 울진군 친환경농정과장은 “앞으로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한 작목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급식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