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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신맛·단맛 나는 짭짤이 토마토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4-03-04 02:01 게재일 2014-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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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 판매
▲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는 부산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100g당 1천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매장에 최근 부산 대저의 짭짤이 토마토가 등장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구 삼각주 지역의 비옥한 퇴적 토양과 바닷물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대저 지역 최고의 명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짠맛과 신맛, 단맛이 어우러진 특유의 맛이 일품이며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3~4브릭스(Brix: 당을 재는 단위) 이상 높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짭짤이 토마토는 3월에서 5월 약 두 달간 맛볼 수 있으며, 빨갛게 익은 것보다 검붉은 색이 나고 윗부분에 선명하게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이 맛있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100g에 1천480원.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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