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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생활관 건립비 1억 출연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2-24 02:01 게재일 2014-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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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대가대 내일 협약체결
【울진】 울진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와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대가대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대가대는 울진군 향토생활관을 건립해 매년 울진 출신 학생 1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향토생활관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 2015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초 입학생과 재학중인 울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에 10명을 우선 선발, 입사시켰다.

이외에도 경북대(20명), 영남대(20명), 대구대(20명), 계명대(10명) 등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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