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시니어클럽(포항시 남빈동)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께 공공근로를 지원했다가 탈락한 김모(76)씨가 술을 마시고 찾아와 사무실 화분을 부수고 협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는 것.
시니어클럽은 김씨가 이날 하루동안 두 차례에 걸쳐 난동을 피운 것을 비롯해 지난 2007년부터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수십 차례에 걸쳐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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