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공공근로 탈락 70대 난동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4-02-21 02:01 게재일 2014-02-21 4면
스크랩버튼
공공근로 일자리에 탈락한 70대가 노인일자리 업무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벌여 업무가 마비되는 등 곤욕을 치렀다.

경북포항시니어클럽(포항시 남빈동)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께 공공근로를 지원했다가 탈락한 김모(76)씨가 술을 마시고 찾아와 사무실 화분을 부수고 협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는 것.

시니어클럽은 김씨가 이날 하루동안 두 차례에 걸쳐 난동을 피운 것을 비롯해 지난 2007년부터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수십 차례에 걸쳐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