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진군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연차적 추진키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2-18 00:21 게재일 2014-02-18 10면
스크랩버튼
【울진】 울진군은 시가지 중심도로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인근 주민들의 안정적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는 울진읍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산나대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읍내3리 옛 신세계마트 터에 대한 주차장 조성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평해읍, 죽변면, 후포면 등에는 시가지 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연차적으로 국·공유지 등을 매입, 주차 공간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내집 주차장 갖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택 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민 스스로 선진교통 질서확립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시행하는 주차장 조성 및 내집 주차장 갖기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