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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휩쓸린 낚시꾼 1명 사망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2-17 02:01 게재일 2014-02-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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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영덕군 축산면 앞바다 방파제에서 갯바위 낚시꾼 3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앞바다 갯바위 낚시중 50대 초반의 이모(53)씨 등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바다에 빠졌고, 동료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 구조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구조된 동료 2명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이씨는 숨져 영해아산병원에 안치중이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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