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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지식재산권 역량강화 지원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2-12 01:20 게재일 2014-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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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의·지식재산센터 사업 시행
【안동】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IP스타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IP스타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건수가 3건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IP Start-Up` 사업과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건수가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IP Scale-Up`사업으로 구분·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동, 문경, 의성 소재 기업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권리소멸, 무효조사를 위한 선행기술조사와 국내·외 특허 및 상표 출원비용,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사업 등이 구분 지원된다. 특히 브랜드 개발은 안동시 소재 2개 기업과 문경 소재 1개 기업을 선정, 브랜드 개발, 리뉴얼 및 권리화에 건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선행기술조사의 경우 전액, 국내 특허 최대 100만원, 상표 최대 25만원, 해외상표 최대 250만원, 국제특허(PCT국제단계, PCT국내단계)에 각각 300만원과 700만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기업형태에 따라 사회적 기업은 총 금액의 5%, 소기업 10%, 중기업은 30%의 자부담이 있다.

`IP Start-Up`사업은 사업예산범위 내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IP Scale-Up`사업은 이달 21일까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andon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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