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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스포츠 통합카드 운영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2-07 02:01 게재일 2014-0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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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3개 이용권을 `문화누리카드`로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문화상품`과 기차, 버스, 항공권의 `여행상품`, 농구, 야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울진군은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세대당 10여만원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복지시설 거주자에 대해서는 5만원 상당의 개인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다. 청소년 개인카드의 경우 수혜대상 조건이 만 6세~19세로 가구당 최대 5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된 기존의 이용권 카드는 올해 카드사의 변경으로 새로 발급받아야 하며 오는 24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가능하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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