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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내달 일본서 전시회

연합뉴스
등록일 2014-01-24 02:01 게재일 2014-01-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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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그램 공연 등 선보여
빅뱅, 싸이,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홀로그램 영상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3일 YG에 따르면 다음 달 22일부터 일본 지바현 기사라즈시에 위치한 쇼핑시설 `미쓰이 아울렛 파크 기사라즈`에서 미쓰이부동산의 지원으로 `YG 엑시비션 인 재팬`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라이브 홀로그램 시어터`에서 싸이, 빅뱅, 투애니원 등의 홀로그램 영상과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홀로그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 YG 가수들이 실제 착용한 의상과 애장품을 전시한 `YG 콜렉션`, 가수와 실제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하는 `라이브 포토 서비스`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전시를 기념한 다양한 상품과 음식도 판매될 예정이다.

YG는 앞서 지난해 5월 KT, 디스트릭트와 손잡고 홀로그램 콘텐츠 투자배급사 NIK를 설립했다. NIK는 최근 동대문에 홀로그램전용관 `클라이브`(KLIVE)를 개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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