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2일부터 `설 대표상품 모음전`을 개최, 제수용 과일과 고기 등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수용 햇사과와 배는 5개씩 묶어 각각 1만900원, 1만5천800원에 선보이고 동태전과 영해초 시금치도 각각 25%, 24% 가격을 내린다.
이마트 기준 과일, 계란, 고기 생선 등 14개 주요 제수품목 구매비용은 모두 9만3천840원으로 지난해보다 4.3%가량 낮았다.
롯데마트도 23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에서 `설 제수 기획전`을 열고 가격을 최대 40% 인하한다.
한우 국거리는 정상가에서 15% 할인해 100g당 2천900원, 제수용 토종닭은 40% 깎은 7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139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세일 판매한다.
주요 제휴카드로 120여종의 해당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정육갈비 혼합세트는 30% 인하한 9만8천원, 동서 맥심커피세트와 오뚜기 캔종합 선물세트 등도 같은 할인율을 적용받아 각각 1만3천160원, 2만510원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