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규 감독의 화제작 `박수건달`이 다음달 1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이를 기념해 일본의 제작 및 배급회사인 에스피오(SPO)는 2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네마트 롯폰기에서 `박신양 축제 2014`를 열고 주연배우 박신양의 히트작 `달마야 놀자`와 `눈부신 날에`를 집중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박수건달`은 난데없이 신 내림을 받아 하루아침에 박수무당으로 운명이 뒤바뀐 엘리트 건달(박신양)의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