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모(59)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이모(41)씨는 부상을 당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처리와 함께 트럭에서 떨어진 자갈 등 적재물이 터널 내 쏟아져 이를 치우는 과정에서 약 2시간 이상 양방향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승합차가 중앙분리대 규제봉을 넘으면서 반대 차선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푸틴, ‘북극횡단 운송회랑’ 공식화···“포항은 북극항로 국가 전략 수행 주체”
대구경찰, 대구퀴어축제 행사장 ‘1개 차로’만 허용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60mm
대구 숙박업소 화재 현장서 60대 숨진 채 발견
포항 연일읍 가스배관 제작업체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호미곶 횟집이 ‘귀신의 집’ 된 속사정?···SNS 인기에 ‘속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