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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부부 `올해 빛낸 탤런트` 선정

연합뉴스
등록일 2013-12-19 02:01 게재일 2013-12-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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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부부가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 나란히 선정됐다.

18일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내 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과 `대풍수`, `비밀`에 출연한 지성이 각각 11%, 8.1%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 `7급 공무원`과 `굿 닥터`의 주원, `학교 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팔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드라마는 물론 예능과 시트콤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순재가 6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태희가 7위,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8위로 뒤를 이었다.

`비밀`로 호평받은 황정음이 9위에 올랐고 드라마 출연작이 없었던 김수현이 10위를 차지했다.

이 중 지난해까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 탤런트는 이순재, 김태희, 김수현 세 명뿐이다.

최근 7년 동안 1~2위를 차지한 배우는 2007년 최수종-배용준, 2008년 김명민-송승헌, 2009년 고현정-이병헌, 2010년 고현정-이범수 2011년 현빈-한석규, 2012년 송중기-김남주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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