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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수 맞아 애니메이션 풍성

연합뉴스
등록일 2013-12-16 02:01 게재일 2013-12-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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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저스틴` 등 잇달아 개봉
방학과 연말이 다가오면서 동심을 노리는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속속 기다리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비행기`는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는 농약살포기가 세계최고의 레이싱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명가 월트디즈니가 제작에 참여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사고뭉치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를 구하려고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개그맨 신동엽, 걸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보이 그룹 `액소`의 수호가 목소리를 연기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천만 년 전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공룡 파치의 성장담을 다룬다. 공룡을 소재로 한 데다가 3D 기술도 뛰어나 흥행이 점쳐지는 작품이다. 베테랑 성우 배한성과 배우 이광수가 목소리를 연기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개봉하는 `썬더와 마법저택`은 세계적 마술사들이 사는 로렌스 가(家)를 노리는 악당 다니엘의 음모에 맞서 마법 저택을 사수하기 위해 고양이 썬더와 개성 만점 친구들이 펼치는 공동작전을 담았다.

`저스틴`은 올해의 마지막 날 개봉한다. 아무도 꿈꾸지 않는 `시키는 대로 제국`에서 진짜 기사를 꿈꾸는 소년 저스틴의 이야기를 담았다.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박형식이 저스틴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tvN `꽃보다 할배`의 사인방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 더빙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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