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 수행기관인 (사)안동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독거노인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동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은 50명의 노인돌보미들이 지역 내 1천250명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 1회 가정 방문, 주 2회 전화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한다. 특히 돌보미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할 때는 건강음료 및 반찬 등을 나누면서 일상의 행복까지 덤으로 배달하고 있어 귀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