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 23일 낮 12시 50분께 경주시 강동면 한 사찰에 침입, 불전함과 숙소에 있던 현금 61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1년여 동안 대구·경북 지역 사찰·암자 10곳에서 총 27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이씨를 검거했으며 현재 또 다른 범행사실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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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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