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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석면슬레이트 철거 확대해야”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12-04 02:01 게재일 2013-12-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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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경북도의원 촉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태식<사진> 부위원장은 2일 열린 `201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석면 슬레이트 해체·철거사업과 관련, 저소득층 대상가구 확대와 확인불가 석면슬레이트 시설물 3천455동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70년대 산업화시기에 전국적으로 설치된 석면 슬레이트가 노후화됨에 따라 석면 비산 및 폐질환 또는 폐암을 유발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질로 해체 및 철거가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도가 지난 2011년부터 석면 슬레이트 해체, 철거를 추진중이나 시급한 해체·철거가 필요한데도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실적이 미약하다고 질타했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석면 슬레이트의 해체, 철거지원 확대도 촉구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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