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YG 스태프의 도움으로 하종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이라는 음반을 제작하고, 5천만원에 달하는 심장병 환자 후원 기금을 모은 데에서 시작됐다.
YG는 “이 소식을 접한 양현석<사진> 대표 프로듀서가 개인적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드림 기프트`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